"마늘재배 기계화"…창녕군, 파종기계 8종 시연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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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의 시범 포장에서 마늘 연구회원, 재배 농업인, 농기계 제조업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파종 기계화 현장 시연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마늘 재배의 전 과정 기계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밭농업의 경영비 부담으로 인한 농가 소득의 불안정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마늘 재배의 전 과정을 기계화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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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의 시범 포장에서 마늘 연구회원, 재배 농업인, 농기계 제조업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파종 기계화 현장 시연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창녕군은 마늘 재배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다. 또 정부의 마늘 기계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모델 육성과 주산지 기계화 장기 임대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늘 재배의 전 과정 기계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에는 4개 제조업체가 참여해 트랙터 부착형(7~8조파), 보행자주식(6조파) 등 8종류의 마늘 파종기를 선보였다. 이 기계들은 파종, 제초제 살포, 피복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일관 작업형 농기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시연회는 기존의 수작업 파종을 기계화로 전환해 노동력과 인건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밭농업의 경영비 부담으로 인한 농가 소득의 불안정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마늘 재배의 전 과정을 기계화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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