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추석 이후 분양 큰 장 선다…'10억 돈방석' 청담르엘 그림의 떡?

김경화 기자 2024. 9. 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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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심형석 미국 IAU 부동산학과 교수,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 소장,  정보현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추석 연휴 이후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특히,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도 잇따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너무 올라버린 분양가에 대출까지 조여진 상황이라, 그림의 떡이란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추석 이후 부동산 시장, 어떻게 전개될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미국 IAU 부동산학과 심형석 교수, 김인만부동산연구소 김인만 소장,  NH투자증권 정보현 부동산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용감한 토크쇼 직설은 sbs biz 뉴스앱과 유튜브에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합니다.

Q. 추석 연휴 이후 서울 강남권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을 합니다. 서울 강남, 서초, 송파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되는 지역이라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곳인데요. ‘로또 청약’ 기대감에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것 같은데요?

Q. 서울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4천4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런 비싼 분양가에도 올해 7월까지 서울 청약경쟁률이 14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이 정도 경쟁률을 뚫으려면 무주택자로 얼마나 버텨야 하는 건가요?

Q. 지난 7월 동탄에서 1가구 무순위 청약이 무려 2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이번에도 또 이른바 ‘줍줍’이 나옵니다. 그런데 지난번과 같은 ‘로또 광풍’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면서요?

Q. 올해 1~8월 무순위 청약 신청자만 무려 전국 625만 89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6배나 늘어난 건데요.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한정했던 것처럼, 문턱을 다시 높여야 할까요?

Q.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다시 커졌습니다. 대출을 묶어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값 더 오를까요?

Q. 대출 규제 속에서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 국민 평형이 역대 최고가인 60억 원 거래가 나왔습니다. 강남권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경신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남 불패’가 재현되는 건가요?

Q. 서울과 수도권과는 달리 지방의 부동산은 침체 분위기인데요. 이런 가운데 7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달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의 미분양이 조금씩 해소되고 있다고 볼 수 있나요? 아니면 좀 더 지켜봐야 할까요?

Q.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지방 미분양 주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한은은 지난 8월 금통위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안정 이유로 금리 유지했는데요. 박 장관의 발언, 한은의 결정을 정면 반박한 건가요?

Q. 이번엔 전월세 시장도 살펴보겠습니다. 가을 이사철이 돌아왔지만, 아파트 입주 물량은 줄고 대출도 막혔습니다. 그럼 전세가격 더 올라갈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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