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 연임···"성장 이끌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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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52·사진) 푸본현대생명 대표가 4연임에 성공해 앞으로 3년 더 회사를 이끈다.
푸본현대생명은 1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17년 푸본현대생명 대표로 부임해 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회사 체질을 개선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푸본현대생명의 발전에는 이 대표의 과감한 도전과 최대 주주의 신뢰, 아낌없는 지원이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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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52·사진) 푸본현대생명 대표가 4연임에 성공해 앞으로 3년 더 회사를 이끈다.
푸본현대생명은 1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8월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얄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이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
이 회사 임추위 측은 “이 대표는 2022년 이후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서도 신회계제도(IFRS17·K-ICS)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사업구조를 보험회사로서의 본업에 충실한 형태로 재편했다"면서 "앞으로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2017년 푸본현대생명 대표로 부임해 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회사 체질을 개선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기존의 퇴직연금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보험상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성과를 냈다.
2016년부터 중단됐던 방카슈랑스 영업과 보험대리점 영업을 2019년과 2021년에 각각 재론칭하고 텔레마케팅 영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등 영업 채널 다각화와 체질 개선에 주력했다.
회사 관계자는 “푸본현대생명의 발전에는 이 대표의 과감한 도전과 최대 주주의 신뢰, 아낌없는 지원이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임기는 2027년 9월까지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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