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종합경기장 그라운드 전면 교체…내년 4월 준공

임양규 2024. 9. 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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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청주종합경기장 그라운드를 전면 교체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종합경기장은 폭우 시 경기장에 물웅덩이가 생기는 등 선수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권순영 체육시설과장은 "지난 2016년 교체된 토양과 잔디는 오랜 시간 압력을 받아 배수성이 떨어진 상태"라며 "그라운드 개선 공사로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예정된 일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종합경기장은 작년부터 K리그2 충북청주FC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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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청주종합경기장 그라운드를 전면 교체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종합경기장은 폭우 시 경기장에 물웅덩이가 생기는 등 선수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8억원을 들여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8000㎡ 규모의 토양과 잔디를 교체한다.

청주종합경기장. [사진=청주시]

배수가 잘 되는 모래를 써 사계절 잔디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권순영 체육시설과장은 “지난 2016년 교체된 토양과 잔디는 오랜 시간 압력을 받아 배수성이 떨어진 상태”라며 “그라운드 개선 공사로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예정된 일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종합경기장은 작년부터 K리그2 충북청주FC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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