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정부대전청사, 보령 특산품 판매장터 등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에 이어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을 위해 보령 특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했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설과 5월 가정의달에 특산품 판매장터를 정부대전청에서 운영하는 등 보령의 신선하고 맛 좋은 수산물과 각종 특산품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는 보령수협과 해초원, ㈜담아 등 3개 수산업체가 참여, 각종 건어물과 조미김, 멸치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또 지역 대표 특산품 보령머드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맞아 군 장병 위문

김동일 시장이 의장인 충남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해 지난 12일 관내 군부대 3개소를 방문했다.

김 의장은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위문금과 천북면 축산 농가주로부터 기증받은 위문품 한돈 5마리를 제8361부대,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김좌진과학화예비군 훈련대에 각각 전달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민·관·군 간 화합과 협력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보령시 다가치보육 협력 어린이집 민속놀이 한마당

충남 보령시는 13일 다가치보육 협력 어린이집 5개소(우주·앙팡·리틀아이·새빛누리·더베스트예미지) 원아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중부발전 행복마루 운동장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를 개최했다.

원아들은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했다.

다가치 보육협역은 어린이집 간 협력·나눔·공유로 부담을 줄이고, 교사 전문성을 강화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 어린이집, 교사, 부모 모두가 상생하는 보육 모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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