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향토기업 원건설,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 향토기업 원건설이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민호 원건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건설이 기탁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왼쪽 세번째)이 1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왼쪽 네번째)에게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청원생명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청주에 본사를 둔 원건설은 ‘힐데스하임’이란 브랜드로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