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민낯 자체였던 ‘콩콩팥팥’ “그게 진짜 내 모습, 좋아해 주셔서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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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액션물 '무도실무관'으로 돌아오는 배우 김우빈의 화보가 공개됐다.
1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김우빈과 함께 한 10월호 화보를 선보였다.
김우빈은 '무도실무관'을 택한 된 이유에 대해 "액션이라는 장르보다 '이정도'라는 인물에 마음이 동했다. 내가 연기한 이정도는 가벼운 마음으로 무도실무관 일을 시작했다가 사명감을 갖게 되며 삶의 가치관까지 흔들리는 경험을 한다. 그 변화의 순간에 느껴지는 울림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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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호쾌한 액션물 ‘무도실무관’으로 돌아오는 배우 김우빈의 화보가 공개됐다.
1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김우빈과 함께 한 10월호 화보를 선보였다.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에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김우빈은 청춘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김우빈은 ‘무도실무관’을 택한 된 이유에 대해 “액션이라는 장르보다 ‘이정도’라는 인물에 마음이 동했다. 내가 연기한 이정도는 가벼운 마음으로 무도실무관 일을 시작했다가 사명감을 갖게 되며 삶의 가치관까지 흔들리는 경험을 한다. 그 변화의 순간에 느껴지는 울림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고편에도 살짝 등장한 탈색 헤어 스타일링도 감독님께 직접 제안한 것이다. 외적인 스타일과 함께 변화하는 이 정도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무도실무관’은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배우 본업 외에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어쩌다 사장2’ 등을 통해 틈틈이 예능에서도 활약한 김우빈은 본래의 자신을 드러내는 즐거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콩콩팥팥’에서 보여준 게 진짜 내 모습이다. 대화 방식이나, 친구들이랑 노는 것 전부. 다 편집해서 그렇지 욕도 하고, 옷도 아무 데서나 훌렁훌렁 벗고 그랬다. 캐릭터가 아닌 나를 보여주는 일이 두려웠는데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 지금도 계속 그 뒷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늘 나를 1순위로 두고 움직인다. 예전에는 삶에서 일이 1순위였지만, 지금은 아니다. 일보다 내가 더 소중하다. 하루 이틀 밤을 새워 촬영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최소한 내가 잔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대와,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빈의 화보 및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10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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