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드론교육 재능기부…전북 시군공무원 대상

최정규 기자 2024. 9. 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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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북특별자도 도내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드론 교육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적토목학과에서는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첨단분야 혁신융합 대학사업(에코업) 등 매년 약 7억원 정도의 사업비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많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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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재능기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공간정보특성화전문대학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북특별자도 도내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드론 교육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적토목학과에서는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첨단분야 혁신융합 대학사업(에코업) 등 매년 약 7억원 정도의 사업비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많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고교, 애육원,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드론 교육 재능 기부를 비롯해 지역사회 현안 문제인 불법폐기물 예방을 위한 드론순찰대 운영 등 전북지역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최신 트렌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지적토목학과 이근상 교수와 함께 지적토목학과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재능 기부의 형태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진행됐다.

드론 교육을 지도한 이근상 교수(지적토목학과)는 “지역 대학생들의 재능기부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활력이 되고 있고, 학생들에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전공 기량을 발휘하여 가르치는 경험을 토대로 본인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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