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매년 추석 고속도로 쓰레기 2배 넘게 늘어

KBS 2024. 9. 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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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매일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 양이 평소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는 일 평균 54.8t으로, 5년 간 하루 평균치인 26t의 2배를 상회했습니다.

같은 기간 설 연휴에 발생한 하루 평균 쓰레기 양도 55.7t으로 평소의 두 배가 넘는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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