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조기 바닷물 수위 상승 대비 당부
대성수 2024. 9. 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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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가 대조기인 오는 19일 바닷물 수위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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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펌프장, 배수갑문 등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침수 방지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대조기인 오는 19일 바닷물 수위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특히, 침수 경계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주차 금지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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