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북촌계동길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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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난 11일 북촌 계동길 골목형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카카오, (재)카카오임팩트, 북촌계동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다.
북촌 계동길은 종로구 첫 골목형 상점가로 지난 1월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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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난 11일 북촌 계동길 골목형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카카오, (재)카카오임팩트, 북촌계동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는 1대1 전문가 방문 교육, 채널 마케팅 메시지 비용 지급, 10월 예정된 상점가 홍보 이벤트 개최 등을 뒷받침한다.
북촌 계동길은 종로구 첫 골목형 상점가로 지난 1월 지정됐다.
600년 역사의 한옥마을과 카페, 공방 등 100여 개의 현대적 상점과 오랜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북촌의 중심 상권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북촌 계동길 상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기관들이 모였다. 단골 확보, 온라인 판로 지원이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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