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톤 벗은 황정민, 금주 이유는 “얼마나 많이 마셨으면 애가 저렇게 할까”(라디오쇼)

이슬기 2024. 9. 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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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금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정민은 그렇다면서 "끊었다기보다 금주 중이다"라고 대답.

황정민은 "작품 때문에도 그렇고 몸 건강도 그렇고. 제가 금주를 하는 이유가 반대로 얼마나 많이 마셨으면 애가 저렇게 할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명수가 "황정민 덕분에 술 한 잔 같이 마셨던 사람들은 얼마나 속으로 심심하겠냐"고 하자 황정민은 "그래도 불러 주시면 나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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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엔DB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황정민이 금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황정민, 정해인이 출연해 영화 '베테랑2'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황정민 씨 술 끊었다면서요?"라고 물었다.

황정민은 그렇다면서 "끊었다기보다 금주 중이다"라고 대답. 맥주 한 잔도 안 마신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배우들은 참 대단한 것 같다. 여러 가지 작품 때문에 그런 건가"라고 했다.

황정민은 "작품 때문에도 그렇고 몸 건강도 그렇고. 제가 금주를 하는 이유가 반대로 얼마나 많이 마셨으면 애가 저렇게 할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명수가 "황정민 덕분에 술 한 잔 같이 마셨던 사람들은 얼마나 속으로 심심하겠냐"고 하자 황정민은 "그래도 불러 주시면 나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정민은 1년 정도 금주를 유지할 계획이 있다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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