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식]송정동 안목번영회, 경로당·취약계층에 명절선물 등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송정동 안목번영회(회장 이정인)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송정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명절선물로 햅쌀 4kg(15포)와 김 세트(20개)를 기탁했다.

또한 송정동 내 경로당 12개소를 회원들과 직접 찾아가 과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추석 맞이 장학금 500만원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본부(이하 ‘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원모 부시장을 비롯해 공단 강원본부 및 강릉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학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기탁금은 공단 강원본부와 강릉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500만원을 모금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는 자립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의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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