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이유 있는 '근수저'... 수영선수 출신 70대 母 '성난 등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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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자신의 모친이자 수영 선수 출신인 류은화 씨의 놀라운 등 근육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류은화 씨는 수영 선수 출신으로, 방송에서 매일 1km씩 수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씨와 어머니 류은화 씨 모두 태릉선수촌 출신 운동 선수로 아버지는 유도를, 어머니는 수영을 했으며 운동을 하던 시절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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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지호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자신의 모친이자 수영 선수 출신인 류은화 씨의 놀라운 등 근육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추성훈은 12일 개인 계정에 "엄마의 등 근육은 괴물이다 Mom's back is a muscle monster 70 years old"라는 글과 함께 모친의 뒷모습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추성훈의 모친은 7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등 근육을 자랑하고 있었으며, 과거 수영복을 입었던 흔적인 태닝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그녀의 꾸준한 자기 관리를 엿볼 수 있었다.
류은화 씨는 수영 선수 출신으로, 방송에서 매일 1km씩 수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어머니 연세에 엄청나다", "추성훈 씨인 줄 알았다", "그냥 근수저 집안이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추성훈은 재일 한국인 4세로, 2009년 일본의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딸 추사랑이 할머니의 머리카락을 염색하는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씨와 어머니 류은화 씨 모두 태릉선수촌 출신 운동 선수로 아버지는 유도를, 어머니는 수영을 했으며 운동을 하던 시절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은 아버지를 따라 유도 선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종합격투기로 전향, 추성훈의 일본 이름 아키야마 요시히로에서 따온 '섹시야마'(Sexyama)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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