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박보검 "국가대표처럼 보이려 근육량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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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새 드라마 '굿보이' 촬영을 위해 몸매 관리에 힘썼다고 밝혔다.
엘르 10월 호 커버를 장식한 박보검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삶과 새 드라마 '굿보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보검은 현재 JTBC 드라마 '굿보이'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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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굿보이'서 복싱 국가대표 역 맡아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박보검이 새 드라마 '굿보이' 촬영을 위해 몸매 관리에 힘썼다고 밝혔다.
13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박보검과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엘르 10월 호 커버를 장식한 박보검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삶과 새 드라마 '굿보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보검은 현재 JTBC 드라마 '굿보이'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극 중 대한민국 복싱 국가대표이자 특채로 경찰이 된 동주를 연기한다. 그는 "활기찬 동주처럼 매일 부지런히 살고 있다. 매 회마다 액션 장면이 있어 쉬운 작업은 아니지만 새로운 도전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 모두가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기를 기도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굿보이' 스틸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진짜 국가대표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박보검은 "국가대표처럼 보이기 위해 식단을 조절하며 근육량을 늘렸다. 처음에 단백질과 채소만 먹으며 일과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건강한 근육을 유지하는 분들을 정말 존경하다"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늘 하루하루를 결정적 순간으로 여긴다며 시간의 소중함을 언급했다. 그는 "매일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이지 않나. 오늘 하루도 마찬가지다. 화보로 제 삶이 남겨진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고, 오늘처럼 여러 질문에 답하면서 저에 관해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점이 생긴다. 그러면서 여전히 저를 알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배우에게 '금메달'과 같은 가장 영광이자 승리의 순간은 언제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는 "출연한 작품이 사랑받고 연기한 배역의 이름을 기억해 주실 때가 아닐까"라고 답했다.
박보검이 출연하는 '굿보이'는 하반기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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