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 가득' 평창백일홍축제, 올해부터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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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에서 22일까지 열흘간 백일홍축제가 열린다.
올해부터는 야간에도 개장해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1000만 송이 백일홍을 감상할 수 있다.
13일 평창군에 따르면 올해 백일홍축제 운영시간을 매일 저녁 10시까지로 확대했다.
백일홍축제 관계자는 "1000만 송이 백일홍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며 "아름다운 백일홍 야경과 가을 감성 가득한 평창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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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에서 22일까지 열흘간 백일홍축제가 열린다. 올해부터는 야간에도 개장해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1000만 송이 백일홍을 감상할 수 있다.
13일 평창군에 따르면 올해 백일홍축제 운영시간을 매일 저녁 10시까지로 확대했다. 야간 개장 입장은 오후 8시까지다.
1000만 송이 백일홍 꽃밭 전 구간에 조명등을 설치했다. 시원한 가을바람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장료는 5000원이다. 그중 2000원은 평창올림픽시장, 읍내 식당, 축제장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환급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19일 오후 6시30분 메인무대에서 G1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초대 가수로 김필, 오월오일, 신해솔이 출연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백일홍축제 관계자는 "1000만 송이 백일홍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며 "아름다운 백일홍 야경과 가을 감성 가득한 평창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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