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추석 포항 취약 계층에 4000만원 전달

취약 계층 후원금, 복지시설 위문품 등 4000만원 전달
이동채 전 회장 “지역과 온정 나누는 일에 모두 동참”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에코프로 임직원이 추석을 맞아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에코프로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포항 지역 취약 계층에 후원금과 물품 등 4000만원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에코프로 제공) 2024.09.13.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항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는 추석을 맞아 포항시 흥해읍과 장량동·대송면에 사는 취약 계층 150가정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엘림믿음의집·은빛빌리지·한가족요양원 등 포항 지역 13개 노인 복지시설에 비누·로션 등이 담긴 화장품 430세트(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에코프로 임직원이 추석을 맞아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1일 에코프로 가족사 임직원 200여 명이 흥해읍 영일만산업단지 주변과 장량동 침촌지구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한 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에코프로 제공) 2024.09.13. photo@newsis.com

에코프로는 포항지역의 환경정화 봉사 활동도 했다.

지난 11일 에코프로 가족사 임직원 200여 명이 흥해읍 영일만산업단지 주변과 장량동 침촌지구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동채 전 회장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에코프로 가족사 전 임직원이 동참하자”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포항 지역에 1억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