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박보검 숨겨진 '절친'이었다 "韓 올 때마다 사적 만남" [인터뷰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33)가 톱스타 박보검(31)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이 작품으로 처음 한국에 진출, 관심을 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7일 OTT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개를 앞두고 내한, 한국 취재진과 이야기꽃을 피웠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한국의 공지영 작가, 일본의 츠지 히토나리 작가의 동명 한일합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이세영 분)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사카구치 켄타로 분)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영화 '코리아' '서울대작전' 등을 연출한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향후 한국 활동 생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켄타로는 "제가 한국어를 잘못해서 언어의 장벽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또 한국 작품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에 올 때마다 느끼는 게 보디가드분들이 굉장히 멋있다는 거다. 제가 조금만 움직여도 섬세하게 대응을 해주셔서, 그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커지고 있다. 그래서 경호원 역할을 해보면 어떨까 싶다. 내가 보디가드가 되어 여자를 지키면서 신뢰를 쌓는다든가 사랑을 쌓는다든가, 이런 스토리의 작품을 혼자 생각해 봤다"라는 구상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종로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문숙, '썸남'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인정 "잘되고 있어" - 스타뉴스
- "대놓고 무시해" 뉴진스, 하이브 내 따돌림 폭로 - 스타뉴스
- '이혼·결별' 황정음, 두 아들과 놀아주는 남자 누구? - 스타뉴스
- 현직 교사, 안세하 학폭 추가 폭로 "소위 말하는.." - 스타뉴스
- 사강, 남편상 비보 후 근황 "슬퍼할 겨를 없이.."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
- '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