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동길, 울산교통방송과 함께…TBN 교통안전특별방송

14일 오전 6시부터 닷새 동안 진행

[울산=뉴시스] TBN울산교통방송은 추석 연휴기간 ‘TBN 추석 교통안전특별방송’을 실시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TBN울산교통방송은 추석 연휴 기간 'TBN 추석 교통안전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송에서는 17일 추석 당일을 중심으로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시간대 주요 고속도로는 물론 시내 교통상황 등의 교통정보를 더욱 강화해 전달한다.

또 성묘객으로 붐빌 울산하늘공원과 주요 나들목 혼잡구간에 중계차와 교통통신원을 적극 배치하여 정체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전한다.

14일 오전 6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TBN 추석 교통안전 특별방송'에서 울산교통방송은 명절 특집 코너를 집중 편성해 안전운전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하고, 초대가수 라이브 코너와 청취자 참여 코너를 늘려 명절의 흥을 더욱 끌어 올릴 계획이다.

먼저 평일 오전 7시 '출발!울산대행진'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등 고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일 오전 9시 '스튜디오 1041'에서는 고향을 그리는 사람들과 고향 음악을 주제로 명절의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오후 2시에 방송되는 'TBN차차차'에서는 14일 토요일엔 가수 백프로가 18일 수요일에는 가수 요요미가 출연해 청취자와 흥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 4시 방송되는 TBN울산매거진에서는 우리지역에서 전통을 지키고 있는 울산의 명인을 초대해 우리 것의 소중함을 전해본다.

오후 6시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장구 연주자 임형규와 국악버스커 이영아 등의 라이브 무대를 통해 우리가락으로 명절의 흥겨움을 더한다.

주말 정오에 시작하는 'The 뮤직'에서는 가족과 추억을 주제로 부부가수가 출연하여 유쾌한 대화와 신나는 음악을 담고, 주말 '4시엔 울랄라'에서는 울산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면서 열차운행으로 명절마다 쉬지 못하는 KTX울산역 직원들을 만나본다.

TBN 울산교통방송 김해주 사장은 “올해 추석 연휴는 울산을 찾는 관광객이 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속 정확한 교통정보와 더불어 안전한 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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