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추석 대비 숙박시설 등 안전지도·점검

이순철 기자 2024. 9. 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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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소방서는 13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숙박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김문하 서장이 직접 방문해 지역 내 숙박시설에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계자에 사전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문하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은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율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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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김문화 양양소방서 서장이 지역 내 숙박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양양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소방서는 13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숙박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숙박시설 지도·점검은 최근 경기도 부천 소재 숙박시설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점검은 김문하 서장이 직접 방문해 지역 내 숙박시설에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계자에 사전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 컨설팅, 숙박시설 주요 시설 확인, 피난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계획 점검, 완강기 등 설치 현황 확인 및 사용법 전파 등이다.

김문하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은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율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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