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24시] 백성현 시장, 대전 프로야구 경기서 시구자로 나서

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2024. 9. 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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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9월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백 시장은 "등 번호 30번은 논산의 2030년도를 뜻한다"며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논산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경기장 밖에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논산 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 등의 홍보부스가 운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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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산물 안전성 검사 수수료 무료화
강경어린이집 원생 30명, 논산시의회 견학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구를 던진 후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 ⓒ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9월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등 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들어선 백 시장은 시구를 던진 후 야구 경기 해설자로도 변신했다.

백 시장은 "등 번호 30번은 논산의 2030년도를 뜻한다"며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논산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월 논산에서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이 열린다"며 "많은 야구팬이 찾아와 논산의 맛을 느끼고,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경기장 밖에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논산 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 등의 홍보부스가 운영되기도 했다.

◇ 논산시, 농산물 안전성 검사 수수료 무료화

농산물안전분석실 전경 ⓒ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이달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검사의 분석 수수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분석 수수료 무료화는 농업인의 부담을 줄여 자발적인 검사를 유도해 고품질 농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추진된다.

안전성 검사가 진행되는 농산물안전분석실에는 안심 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한 분석 전문 인력이 근무 중으로 현재까지 1만8000건 이상의 농산물 안전 검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분석 수수료 무료화로 우리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업 활성화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경어린이집 원생 30명, 논산시의회 견학

강경어린이집 원생들이 논산시의회를 견학하는 모습 ⓒ논산시의회

충남 논산시의회는 강경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이 시의회 곳곳을 견학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생들은 이날 김종욱 운영위원장으로부터 눈높이에 맞는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듣고 의장실과 본회의장 등을 둘러봤다.

조용훈 시의회 의장은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이 지속되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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