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추석 맞아 유료관 무료 개방

추석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이 오는 16일과 18일 양일간 유료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이 기간 동안 유료관인 창의나래관, 꿈아띠체험관, 천체관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혼잡을 예방하고 원활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회차 별로 제한된 인원만 수용해, 사전 예약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 천체관에서는 ‘달, 달 무슨 달?!’특별해설이 하루 세 번 진행되고 창의나래관에는 ‘에디슨 하우스의 비밀’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립중앙과학관 중앙볼트에서는 활쏘기, 사격, 보드게임 등을 할 수 있는 놀이마당 ‘게임의 민족’이 운영되는데, 점수에 따라 엽전으로 교환해 줄 예정입니다. 참가자는 모은 엽전의 수만큼 경품으로 받아갈 수 있고, 상위권 참가자 5명은 과학관 대형 전광판에 원하는 문구나 사진을 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놀이체험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고, 무료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운영시간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중앙과학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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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