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025년도 예산안 2조 40억 원 편성…“AI 홈텍스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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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2025년 예산안을 2조 40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올해(1조 9,512억 원)보다 538억 원(2.7%) 증액된 수준입니다.
먼저 AI 중심 홈텍스 고도화 추진에 80억 원,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세금신고지원 사업에 38억 원을 증액 편성했습니다.
탈세 제보 포상금도 늘려, 올해 예산(120억 원)보다 91억 원 증액한 211억 원으로 편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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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2025년 예산안을 2조 40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올해(1조 9,512억 원)보다 538억 원(2.7%) 증액된 수준입니다.
예산안 세부 내용을 보면 인건비(1조 3,912억 원)와 기본경비(1,469억 원)가 전체의 76.8%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사업비는 4,659억 원 규모입니다.
국세청은 납세자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는 데 예산안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AI 중심 홈텍스 고도화 추진에 80억 원,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세금신고지원 사업에 38억 원을 증액 편성했습니다.
탈세 제보 포상금도 늘려, 올해 예산(120억 원)보다 91억 원 증액한 211억 원으로 편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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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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