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용감한 형제들4 투입, 누 끼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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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용감한 형사들4'에 합류한다.
김선영은 13일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제작발표회에서 개그우먼 송은이 후임으로 발탁된 것과 관련 "이 프로그램이 3년 됐는데, 난 새로 투입되지 않았느냐. 대단한 프로그램에 누가 될까봐 긴장하고 있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 촬영을 3번 정도 했는데 매력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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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선영이 '용감한 형사들4'에 합류한다.
김선영은 13일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제작발표회에서 개그우먼 송은이 후임으로 발탁된 것과 관련 "이 프로그램이 3년 됐는데, 난 새로 투입되지 않았느냐. 대단한 프로그램에 누가 될까봐 긴장하고 있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다. 촬영을 3번 정도 했는데 매력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이렇게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제안을 줘서 깜짝 놀랐다. 감사하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 주변에서 30~40대 여성들이 많이 본다고 했고, 범죄 예방과 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 일단 사랑 받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다. 모두 3년간 함께 했으니 '내가 누가 되면 안되는데' '호흡을 끊으면 안되는데'라는 걱정을 많이 했다. (이)이경씨가 10년지기 친구처럼 대해줘서 편했다."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이야기다. 2022년 4월 첫 선을 보였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배우 이이경,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시즌1~3에 이어 함께 한다. 이이경은 "김선영 선배가 이렇게까지 분노를 할 줄 몰랐다. 많이 공감해주면 우리 4명의 케미가 살지 않을까 싶다"며 "우리가 재연을 하지 않느냐. (김선영이 들어와서) 역할을 나누기 시작했다. 부담을 나눠 가질 수 있다"고 귀띔했다. 김선영은 "잠깐 찍어봤는데 이이경을 따라갈 수 없다"며 웃었다.
이날 오후 9시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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