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인기 유튜버와 같은 반 학부모로 만나..."상상도 못 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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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명 유튜버 유트루가 방송인 김구라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또한 "진짜 상상도 못 한 조합" "세계관 혼란" "아직 안 올라왔지만 벌써 재밌어요" 등의 반응이 이어져, 유트루와 김구라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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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경민 기자] 57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명 유튜버 유트루가 방송인 김구라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9일 유트루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방송인 김구라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제가 '그리구라' 채널에 초대되어 토크를 나누고 왔다"라며 "사실 김구라 님 딸 수현이랑 강빈(유트루 아들)이가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다. 브이로그에서 '수현이 보고싶어' 한 적이 있는데 그 수현이가 김구라님 딸 수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인연으로 저를 알게 되시고 유튜버 초대해서 토크하시는데 저도 초대를 해주셔서 이런저런 얘기 했다"라고 전했다.
생각지도 못한 조합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놀라워했다. 특히, 이들의 이름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듯한 인상을 줘 많은 사람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트루의 본명이 '유진실'이기에 누리꾼들은 "이름부터 조합이 진실이와 구라"라며 흥미로워한 것.
기상캐스터 배혜지는 해당 게시글에 '이름도 어쩜 진실과 구라'냐며 웃음을 자아내는 댓글을 남겨 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았다.
또한 "진짜 상상도 못 한 조합" "세계관 혼란" "아직 안 올라왔지만 벌써 재밌어요" 등의 반응이 이어져, 유트루와 김구라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트루는 57만 구독자를 둔 뷰티 유튜버로 꾸준히 활동해 오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본 채널인 'Yoo True' 외에 'yoovlog' 채널도 운영하며 단란한 가정의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였고, 일명 '유튜브계의 공무원'으로 불리우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과연 '그리구라' 채널에서 유트루와 김구라가 학부모으로 만나 무슨 대화를 나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구라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연대보증으로 인한 채무 문제로 전처와 이혼했다. 이후 2020년 재혼해 이듬해 둘째 딸을 낳았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유트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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