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홍배, 집회서 경찰 진압에 부상…경찰청장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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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금융노조 결의대회 집회에서 박홍배 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노동조합원들이 경찰의 폭력 사태로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조지호 경찰청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늘(1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은 집회 소음 기준을 넘겼다며 방패를 앞세워 공권력을 동원해 폭력 사태까지 야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경찰청을 항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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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금융노조 결의대회 집회에서 박홍배 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노동조합원들이 경찰의 폭력 사태로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조지호 경찰청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늘(1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은 집회 소음 기준을 넘겼다며 방패를 앞세워 공권력을 동원해 폭력 사태까지 야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궁지에 몰린 윤석열 정권의 계엄 예행연습이 아닌가 하는 공포감도 엄습한다”며 “경찰청장의 사과와 함께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의 문책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경찰청을 항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박홍배 민주당 의원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집회에 참석해 경찰 진압 과정에서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경찰청은 입장문을 통해 “당시 채증 영상 등을 살펴본 결과, 경찰이 (박 의원을) 방패로 밀거나 넘어뜨린 상황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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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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