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1300만 ‘베테랑’ 9년 만의 귀환 “얼굴도 액션도 그대로, 자신 있다”(라디오쇼)

이슬기 2024. 9.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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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베테랑2'의 귀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황정민, 정해인이 출연해 영화 '베테랑2'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황정민에게 "9년 지났으면 서도철이 형사 말고 반장이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9년이 지났는데 몸 좀 찌뿌둥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황정민은 "아닙니다. 절대 날라다닙니다"라고 했고, 정해인 또한 황정민 연기에 "똑같으시더라"라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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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황정민이 '베테랑2'의 귀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황정민, 정해인이 출연해 영화 '베테랑2'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황정민에게 "9년 지났으면 서도철이 형사 말고 반장이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9년이 지났는데 몸 좀 찌뿌둥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황정민은 "아닙니다. 절대 날라다닙니다"라고 했고, 정해인 또한 황정민 연기에 "똑같으시더라"라고 증언했다.

이어 황정민은 "조금 더. 제작진이나 후배들이 그렇게 느낄까 봐 더 막 억지로 하는 것도 있었던 것 같긴 해요"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진짜 예전하고 똑같다는 걸 보여주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군요"라고 감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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