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신호위반…택시-오토바이 충돌, 30대 라이더 사망

2024. 9.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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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택시와 신호위반 오토바이가 충돌해 30대 배달기사가 숨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경남 양산시 평산동 한 도로에서 40대 A 씨가 몰던 택시와 30대 B 씨가 몰던 배달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A 씨는 도로에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하던 중이었으며 B 씨는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직진하던 상황이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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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신호위반 택시와 신호위반 오토바이가 충돌해 30대 배달기사가 숨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경남 양산시 평산동 한 도로에서 40대 A 씨가 몰던 택시와 30대 B 씨가 몰던 배달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 씨는 도로에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하던 중이었으며 B 씨는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직진하던 상황이었다. 두 차량 모두 신호위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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