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베테랑2’ 황정민 호흡에 감탄 “카메라 밖에서도 상대 배우 위해 열연”(라디오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정해인이 '베테랑2'을 통해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황정민, 정해인이 출연해 영화 '베테랑2'에 대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정해인에게 "정민 선배한테 감동했다. 배웠다 이런 게 좀 있어요?"라고 물었다.

정해인은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늘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가장 컸던 거는. 저도 한참 후배로서 인제 30년 이상 연기라는 일을 해오신 선배님을 보는데. 항상 카메라 밖에서 바스트 상대방 바스트 찍을 때도 이제 더 똑같은 에너지를 똑같이 연기를 해주시니까 그게 되게 감동이었고 귀감이었고 많이 배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정해인은 "나중에 선배가 된다면 동료 후배나 뭐 배우들한테 이렇게 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라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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