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박물관, '시멘트 소사이어티' 대중강연 진행

문효민 인턴 기자 2024. 9. 13.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양대박물관(관장 안신원 교수)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시멘트: 모멘트' 특별전과 연계된 대중강연 '시멘트 소사이어티'를 개최한다.

시멘트의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고자 기획된 '시멘트 소사이어티'는 강연 3회와 답사 1회로 구성되며, 한양대박물관 2층 강성희 세미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강연 3회, 답사 1회 구성
'시멘트 소사이어티' 포스터 (제공=한양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양대박물관(관장 안신원 교수)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시멘트: 모멘트' 특별전과 연계된 대중강연 '시멘트 소사이어티'를 개최한다.

시멘트의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고자 기획된 '시멘트 소사이어티'는 강연 3회와 답사 1회로 구성되며, 한양대박물관 2층 강성희 세미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시멘트의 생산과 유통, 근현대 문화유산에 쓰인 시멘트, 현대 시멘트의 모습 등을 주제로 홍경화 한양대 박사, 강난형 건축가 및 건축연구자, 배성철 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27일에 예정된 콘크리트 서울 지도' 투어에는 김현섭 고려대 교수를 초청해 서울 일대 콘크리트 건축물을 답사할 예정이다.

답사 장소로는 원불교 원남교당, 자유센터, DDP 등이 포함되며, 김수근, 김중업 건축가 등이 설계한 건축물의 시멘트 활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한양대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uf.hanyang.ac.kr)에서 지난달 26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박물관(02-2220-1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