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AI·데이터 담당 직원과 디지털혁신 논의

박인혜 기자(inhyeplove@mk.co.kr) 2024. 9. 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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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TP타워에서 진옥동 회장과 신한투자증권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담당 직원들이 그룹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진 회장은 "AI 및 데이터 활용을 통해 직원들은 반복업무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고객상담, 혁신서비스 기획 등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고객만족'이라는 더 큰 혁신과 성장을 목표로 둘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신한금융 임직원들 스스로 '비즈니스 디자이너'로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그려나갈 미래를 위한 AI 및 Data 활용 방법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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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찾아가는 ‘AD 캔미팅’ 개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가운데)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TP타워에서 신한투자증권 AI 및 데이터 담당 직원들과 ‘AD 캔미팅’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TP타워에서 진옥동 회장과 신한투자증권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담당 직원들이 그룹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진 회장은 연초부터 AI와 데이터 담당 업무를 하는 직원들과 만나 디지털 혁신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왔다. 은행과 카드에서 먼저 실시된 ‘AD 캔미팅’은 이번에 신한투자증권 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진 회장은 “AI 및 데이터 활용을 통해 직원들은 반복업무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고객상담, 혁신서비스 기획 등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고객만족’이라는 더 큰 혁신과 성장을 목표로 둘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신한금융 임직원들 스스로 ‘비즈니스 디자이너’로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그려나갈 미래를 위한 AI 및 Data 활용 방법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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