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윤산하, 종영 소감 "현재 만나서 행복했어요"

'가족X멜로' 윤산하./판타지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윤산하가 '가족X멜로'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윤산하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귀여운 철부지 막내이자 리틀 변츠비를 꿈꾸는 ‘변현재’ 역으로 활약했다.

‘가족X멜로’에서 ‘X-아빠’ 무진(지진희)의 컴백을 반기는 유일한 가족이자, 부모의 재결합을 응원하는 막내를 연기한 윤산하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안정적인 톤과 연기력, 훈훈한 비주얼과 애교 넘치는 막내미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산하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아직 배울 게 많지만, 현재를 만나 행복했고,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선배님들, 감독님 그리고 스태프분들 모두 너무 고생하셨다”며 “'가족X멜로'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린다. 앞으로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좋은 노래와 작품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산하는 차기작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통해 첫 주연을 맡는다. 오는 10월 5일과 6일애는 첫 솔로 콘서트 '더스크 틸 던(Dusk Till Dawn)'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있는 ‘가족X멜로’는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