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집중호우 피해 122가구에 재난지원금 300만원씩 지급

이우성 2024. 9. 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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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침수 주택 거주자와 소상공인 122가구에 가구당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피해 조사 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관내 주택 98가구와 소상공인 24가구에 전날 지급됐다.

시는 이번에 국·도비가 교부되지 않아 지급이 늦춰진 농업 피해 17가구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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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침수주택 복구 손길 (해남=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폭우가 내린 16일 오전 전남 해남군 화산면 한 침수 주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정리 작업을 돕고 있다. 2024.7.16 iny@yna.co.kr

(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침수 주택 거주자와 소상공인 122가구에 가구당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피해 조사 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관내 주택 98가구와 소상공인 24가구에 전날 지급됐다.

시는 이번에 국·도비가 교부되지 않아 지급이 늦춰진 농업 피해 17가구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지급할 계획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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