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드로우, AWS 생성형 AI 성장 지원 프로그램 선정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4. 9. 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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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기반 웹툰 제작 스타트업 리얼드로우가 AWS 글로벌 생성형 AI 엑셀러레이터 (AWS Global Generative AI Accelerator)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리얼드로우를 포함해 3개 기업, 글로벌리 80개 기업이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AWS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선별하고 이들의 성장과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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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 기업 선정해 투자 유치 지원
한국 기업 3곳 중 1곳으로 선정
리얼드로우, AWS 생성형 AI 성장 지원 프로그램 선정
인공지능(AI)기반 웹툰 제작 스타트업 리얼드로우가 AWS 글로벌 생성형 AI 엑셀러레이터 (AWS Global Generative AI Accelerator)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리얼드로우는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전 세계 80개 스타트업들과 함께 2024년 1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리인벤트(re:Invent) 2024에 초청되어 잠재적 투자자, 고객, 파트너 및 AWS 리더들에게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리얼드로우를 포함해 3개 기업, 글로벌리 80개 기업이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AWS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선별하고 이들의 성장과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리얼드로우는 AI와 3D 기술을 결합해 블록버스터급 웹툰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웹툰 제작에 있어 크리에이티브와 기획력, 운영 노하우를 가진 임직원 구성이 특징으로, 언리얼 엔진과 AI 기술력을 통해 현존하는 AI 모델의 문제와 한계를 극복하여 작가 개인만이 활용하는 AI를 개발해 웹툰을 제작한다. 리얼드로우는 지난해 설립 후 6개월 만에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20억 원 이상 프리A 투자를 끌어낸 바 있다.

리얼드로우 최상규 대표는 “리얼드로우는 웹툰 창작자가 본인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대작에 도전할 수 있는 AI와 3D 활용에 초점을 맞춰 기술을 개발해 왔다”라며 “본격적으로 노하우를 작가들에게 전파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기 위한 시점에 글로벌 역량을 가진 AWS 협력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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