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승♥조수연, 개그맨 22호 부부? “내년 5월 결혼” 초토화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2024. 9. 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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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코미디언 신윤승과 조수연이 출연해 예비 22호 개그맨 부부임을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조수연은 꿋꿋하게 "저희는 개그맨 22호 부부로 활동 할 거다. 내년 5월 결혼 예정이니까 많이 지켜봐 달라"고 했고,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자 신윤승은 "결혼 바로 다음 날 이혼할 거다"고 반응해 끝까지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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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데프콘 어때요’ 비즈니스 커플 신윤승-조수연. 사진=KBS 1TV ‘아침마당’

‘아침마당’에 코미디언 신윤승과 조수연이 출연해 예비 22호 개그맨 부부임을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_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개그콘서트’ 코너 ‘데프콘 어때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윤승과 조수연이 팀으로 출연했다. 코너는 데프콘을 닮은 여자 조수연과 그녀를 피하는 남자 신윤승의 소개팅 에피소드를 담는다.

비즈니스 커플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은 인사부터 남달랐다. 조수연은 신윤승에게 하트를 시도하며 다정함을 요구했지만, 신윤승은 “생방송이다”라며 질색해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조수연은 신윤승의 반응은 아랑곳하지 않고 “예비부부”라고 소개를 했고,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던 신윤승은 “변호사가 연락해 줬으면 좋겠다”고 대응해 또 웃음을 안겼다.
‘데프콘 어때요’ 비즈니스 커플 신윤승-조수연. 사진=KBS 1TV ‘아침마당’
‘데프콘 어때요’ 비즈니스 커플 신윤승-조수연. 사진=KBS 1TV ‘아침마당’
MC들이 예비 22호 개그맨 부부라고 들었다고 하자 조수연은 “맞다”고 인정했지만, 역시나 신윤승은 “제가 변호사를 구하려는 것이 그런 유언비어가 말도 안 되는 헛소문 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조수연은 꿋꿋하게 “저희는 개그맨 22호 부부로 활동 할 거다. 내년 5월 결혼 예정이니까 많이 지켜봐 달라”고 했고,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자 신윤승은 “결혼 바로 다음 날 이혼할 거다”고 반응해 끝까지 큰 웃음을 안겼다.

‘데프콘 어때요’ 비즈니스 커플 신윤승-조수연. 사진=KBS 1TV ‘아침마당’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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