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물 주인 행세하며 물품 가로챈 20대 구속 송치
제주방송 권민지 2024. 9. 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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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유실물 안내 사이트에 올라온 물품을 자신의 것처럼 속여 가로챈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이달 초까지 전국 지하철역과 공항 등에 연락해 총 2,100여 만 원 상당의 유실물 20여 점을 가로챈 20대 남성을 사기 등의 혐의로 어제(12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남성은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편취한 유실물은 중고로 판매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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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유실물 안내 사이트에 올라온 물품을 자신의 것처럼 속여 가로챈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이달 초까지 전국 지하철역과 공항 등에 연락해 총 2,100여 만 원 상당의 유실물 20여 점을 가로챈 20대 남성을 사기 등의 혐의로 어제(12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남성은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편취한 유실물은 중고로 판매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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