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좌회전 택시·직진 오토바이 충돌…30대 라이더 사망

이준영 2024. 9. 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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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4시 40분께 경남 양산시 평산동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30대 B씨가 몰던 배달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도로에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하던 중이었으며 B씨는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직진하던 상황이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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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13일 오전 4시 40분께 경남 양산시 평산동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30대 B씨가 몰던 배달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도로에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하던 중이었으며 B씨는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직진하던 상황이었다.

경찰이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양 차량 모두 신호위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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