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행복자곡키움센터' 개소…올해 총 12개 돌봄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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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만 6세~12세 아동을 위한 방과 후 돌봄 공간인 '행복자곡다함께키움센터'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다함께키움센터는 기본적인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질의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맞벌이·한부모 가정에서 돌봄 공백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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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강남구가 만 6세~12세 아동을 위한 방과 후 돌봄 공간인 '행복자곡다함께키움센터'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에선 맞벌이·한부모 가족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 아동반이 있는 '태화키움센터'를 시작으로 돌봄 수요가 필요한 지역에 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행복자곡키움센터'를 포함해 총 12개소가 열렸다.
행복자곡키움센터는 약 218㎡ 규모로 △책상에 앉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정적공간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동적공간 △상담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를 비롯해 과제학습 지원, 놀이 학습,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강남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기돌봄은 월 5만 원, 일시돌봄은 1일 2500원의 이용료를 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다함께키움센터는 기본적인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질의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맞벌이·한부모 가정에서 돌봄 공백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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