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출근길 청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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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출근길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이날 군청 로비에서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신안군청 청렴동아리 '청렴 하마' 직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으며 한가위 덕담과 함께 '추석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한 신안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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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출근길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이날 군청 로비에서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신안군청 청렴동아리 ‘청렴 하마’ 직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으며 한가위 덕담과 함께 ‘추석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한 신안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렴 문구가 담긴 과자 중 ‘신안군은 지금 청렴 충전 중! 당신의 청렴도 충전하세요!’라는 문구를 뽑은 직원에게 청렴 상품을 증정하는 행운과자 이벤트를 열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 군의 청렴은 다양한 방법으로 충전 중”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며 100% 청렴 충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청렴주의보(청탁금지법) 발령’, ‘청렴서한문 발송’ 등 재치 있는 홍보 방법을 기획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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