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일회용품 없는 쾌적한 도시…클린데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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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양산역 등 도심지 일원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약 120명이 참여한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양산역, 양산보건소, 그리고 주변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휴지, 비닐봉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과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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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양산역 등 도심지 일원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약 120명이 참여한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양산역, 양산보건소, 그리고 주변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휴지, 비닐봉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과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또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국토대청소 운동과 연계해 추석 전에 전 시에서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하고 도시환경을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석 전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철저히 정비할 수 있었다"며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추석을 보내고,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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