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 엄마 됐다…"건강히 딸 출산" [공식입장]

이연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연희가 엄마가 됐다.

이연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이연희가 지난 1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이어 소속사 측은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배우 이연희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연희는 앞서 지난 6월, ""내게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지금도 모든 게 신기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건강히 하루하루 잘 보내려 한다. 내가 너무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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