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4’ 이이경 “시청률 1% 달성, ‘이게 뭐야?’ 하겠지만 신기록”

배효주 2024. 9. 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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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팀이 시청률 1% 달성을 자축했다.

이이경은 9월 13일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제작발표회를 통해 "'용감한 형사들'이 E채널 개국 이래 처음으로 시청률 1%를 넘었다"고 알렸다.

"새 시즌 시청률 공약을 밝혀보자"는 제안에 안정환은 "20%를 넘으면 제작진 여러분들과 하와이 가겠다"고 무리수를 던지다가, 다시 "1.5%가 넘으면 여태까지 출연했던 형사님들을 모셔서 소고기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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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용감한 형사들' 팀이 시청률 1% 달성을 자축했다.

이이경은 9월 13일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제작발표회를 통해 "'용감한 형사들'이 E채널 개국 이래 처음으로 시청률 1%를 넘었다"고 알렸다.

이어 "1%라고 하니 '이게 뭐야?' 하실 수도 있는데, 지상파로 치면 4~5%를 능가한다. 금요일 예능 중에는 최고 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시즌 때 지상파 예능은 쉬었지만, 우리는 계속했다. 그러다 보니 2등까지 올라갔다. 많은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새 시즌 시청률 공약을 밝혀보자"는 제안에 안정환은 "20%를 넘으면 제작진 여러분들과 하와이 가겠다"고 무리수를 던지다가, 다시 "1.5%가 넘으면 여태까지 출연했던 형사님들을 모셔서 소고기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역대 출연 형사가 150명이 넘는다는 말에도 "모시고 식사 하겠다. 소 두 마리 잡겠다"고 큰소리 쳤다.

제작진은 시청률 2%가 넘을 시 해외편을 찍어보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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