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우현주 박사 연구과제,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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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우현주 박사의 연구과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이공학 학술연구기반구축 학문후속세대(Post-Doc, 성장형 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생명과학·항노화 연구개발(R&D) 핵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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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우현주 박사의 연구과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이공학 학술연구기반구축 학문후속세대(Post-Doc, 성장형 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우현주 박사는 2027년 8월까지 3년간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크기·구조를 지닌 나노 실리카를 이용한 새로운 모체물질 개발 : 바이오 이미지 및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한 맞춤형 나노입자'를 주제로 연구한다.
우 박사는 연구책임자로서, 최혁재 센터장과 임재민 생물학·화학융합학부 교수의 멘토링을 통해 나노 실리카 기반 맞춤형 나노입자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신소재는 바이오 이미징을 비롯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통해 생명과학 분야 연구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혁재 센터장은 "이번 과제 선정은 센터의 연구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로, 다양한 크기와 구조를 지닌 나노 실리카의 활용 가능성을 생명과학 및 항노화 연구 분야에서 구체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생명과학·항노화 연구개발(R&D) 핵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는 항노화 및 바이오 관련 특성화 연구 분야의 첨단연구장비 집적화 및 활성화를 위해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의 지정 아래 2023년 개소해 운영 중이다.
경남지역 생명과학 및 항노화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연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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