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④]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카구치 켄타로 "박보검과 개인적 친분..같은 작품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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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33)가 박보검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인터뷰에 임했다.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가 사랑이 끝난 후 우연히 다시 만난 홍과 준고 역을 만나 멜로 케미를 보여주고 홍종현이 민준 역으로 한결같은 순애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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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33)가 박보검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인터뷰에 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 활동에 대해 묻자 "이번에는 러브스토리였는데, 어떤 작품이 어울릴 것 같냐"고 물은 뒤 "장벽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올 때마다 느껴지는 것이 보디가드 분들이 굉장히 멋있다. 대응을 잘 해주셔서 그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커지고 있다. 그런 역할은 어떨까 싶다. 내가 보디가드가 되고 상대가 여자일 수도 남자일 수도 있는데 그 안에서 신뢰를 지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박보검과 친분을 언급하면서 "한국에 올 때마다 일은 같이 하지 못했지만 박보검 배우와 작품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이 개인적으로 많았다. 일을 하면서 신뢰를 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배우와는 신뢰가 구축돼서 어떤 작품이든 상관이 없지만 어떤 기회가 되든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가 사랑이 끝난 후 우연히 다시 만난 홍과 준고 역을 만나 멜로 케미를 보여주고 홍종현이 민준 역으로 한결같은 순애보를 선보인다. 나카무라 안은 뒤늦게 깨달은 사랑을 찾으려 하는 칸나 역을 맡았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로케이션으로 양국의 풍경을 선보인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27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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