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로수 은행나무 유해중금속 검사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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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춘천시 도로변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유해 중금속 성분인 납(Pb), 카드뮴(Cd)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심 도로변 은행나무 열매의 무단 채취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은행 열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9월 춘천시 녹지공원과의 협조를 받아 주요 도로변의 은행나무 열매의 납,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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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춘천시 도로변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유해 중금속 성분인 납(Pb), 카드뮴(Cd)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심 도로변 은행나무 열매의 무단 채취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은행 열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9월 춘천시 녹지공원과의 협조를 받아 주요 도로변의 은행나무 열매의 납,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춘천시 주요 도로변 12곳의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유해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납은 불검출 ~ 0.0038 mg/kg, 카드뮴은 불검출 ~ 0.0002 mg/kg으로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기준(은행 열매의 중금속 기준 : 납 0.1 mg/kg 이하, 카드뮴 0.3 mg/kg 이하) 이하 수준으로 확인됐다.
신인철 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은행은 시안배당체(아미그달린, 부르니민)와 메틸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성인은 하루 10알, 어린이는 2~3알 이내로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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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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