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초계기 2대, 5년 만에 일본 열도 일주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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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러시아군 초계기 2대가 일본 열도 주변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 초계기 2대는 어제(12일) 혼슈 서부 시마네현 앞바다에서 동중국해까지 남하했다가 오키나와, 혼슈, 홋카이도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고 홋카이도 서쪽에서 러시아 방향으로 날아갔습니다.
일본 NHK는 러시아 군용기가 일본 열도를 일주하듯 비행한 것은 5년 만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이번 비행이 러시아가 지난 10일 시작한 대규모 군사 훈련의 일환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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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러시아군 초계기 2대가 일본 열도 주변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 초계기 2대는 어제(12일) 혼슈 서부 시마네현 앞바다에서 동중국해까지 남하했다가 오키나와, 혼슈, 홋카이도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고 홋카이도 서쪽에서 러시아 방향으로 날아갔습니다.
일본 NHK는 러시아 군용기가 일본 열도를 일주하듯 비행한 것은 5년 만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위성은 러시아 군용기에 대응해 자위대 항공기를 긴급 발진시켰고, 경계·감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은 이번 비행이 러시아가 지난 10일 시작한 대규모 군사 훈련의 일환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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