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직영 '카페 폭포' 증축 개장…'카페 안산'도 문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카페 폭포'의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2층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이곳은 지난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120여만 명이 방문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글로벌 관광명소로 부상한 '카페 폭포'가 2층 증축과 분점 운영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할 것"이라며 "올가을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카페 폭포'의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2층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이곳은 지난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120여만 명이 방문했다.
구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원이 방문함에 따라 보다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증축했다"며 "전시회 및 예술공연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카페 폭포의 분점도 인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카페 안산'이라는 이름으로 개소했다.
구는 카페 폭포 안팎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9월 26일에는 추계예술대와 협업한 전통국악 및 포크 공연이, 10월 17일에는 현대국악과 전자음악의 퓨전 공연이 펼쳐진다.
10월에는 홍제폭포를 배경으로 요가와 러닝이 어우러진 청년 건강 프로그램 '서대문 폭포데이' 행사가 마련된다. 10월 18~19일에는 청년과 주민을 위한 가칭 '폭포 힐링데이'도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페 폭포 수익금은 장학금을 통해 지역사회로 환원된다. 구는 올해 5월 1억원에 이어 10월에도 '카페 폭포 행복장학금' 1억원을 지급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글로벌 관광명소로 부상한 '카페 폭포'가 2층 증축과 분점 운영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할 것"이라며 "올가을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