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블록체인 사업 가속화…자회사 바이너리 통해 코인베이스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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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352820)가 자회사 '바이너리'를 통해 웹3 사업을 가속화한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팬 참여 플랫폼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3일 하이브 자회사 바이너리 코리아(이하 바이너리)는 코인베이스와 온체인 참여 프로토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너리는 코인베이스의 블록체인 플랫폼 '베이스'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지원 및 팬 참여 플랫폼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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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하이브(352820)가 자회사 '바이너리'를 통해 웹3 사업을 가속화한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팬 참여 플랫폼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3일 하이브 자회사 바이너리 코리아(이하 바이너리)는 코인베이스와 온체인 참여 프로토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너리는 코인베이스의 블록체인 플랫폼 '베이스'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지원 및 팬 참여 플랫폼을 개발한다. 플랫폼 상에서 팬들이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크리에이터는 인센티브, 기부금 등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해당 플랫폼은 오는 2025년 출시되며, 바이너리의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인 'THEUS'에 통합될 예정이다.
김성민 바이너리 대표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IP(지식재산권) 중심의 의미 있는 크리에이터 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코인베이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온체인 참여 프로토콜을 개발, 미국 사용자들의 THEUS 참여를 촉진하고 크리에이터와 팬 간의 소통을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댄 킴(Dan Kim) 코인베이스 비즈니스개발 부사장은 "온체인 참여 프로토콜은 크리에이터와 팬 간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하고, 크리에이터가 작품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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