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여론조사 1위 후보 사퇴한 경우 없어…‘교육감직 상실 판결’은 잘못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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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여야의 사퇴 압박에 대해 "악의적인 비방과 부당한 사퇴 압력이 난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곽 예비 후보는 "이미 저는 정당 정치인들의 교육감 선거 개입과 비방으로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며 "그로 인해 언론이 제게 공약과 정책을 질의하기보다 먼저 사퇴 여부를 묻는 촌극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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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여야의 사퇴 압박에 대해 “악의적인 비방과 부당한 사퇴 압력이 난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곽노현 예비후보는 오늘(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선거는 정당이 개입할 수 없도록 지방교육자치법 제46조 2항에 명시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곽 예비 후보는 “이미 저는 정당 정치인들의 교육감 선거 개입과 비방으로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며 “그로 인해 언론이 제게 공약과 정책을 질의하기보다 먼저 사퇴 여부를 묻는 촌극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함께 출마한 후보 중에서도 이미 피선거권을 회복하여 출마한 저를 두고 정당한 경쟁 대신 사퇴부터 촉구하는 비상식적인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교육 자치가 정당의 힘에 휘둘리고 공정한 경쟁을 거부하는 선거 행태는 당장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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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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