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40억원 거절' 김대호, 결국 프리선언..."MBC 여의도, 다시는 밟고 싶지 않아"(홈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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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잠정적 프리선언 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김대호는 높아진 인기로 인해 '곧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하는 것 아니냐?'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 매체에서는 MBC 차장인 김대호의 연봉은 8,000~9,000만원 선이고, 이에 반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톱MC 및 예능인으로 성공한 전현무는 각종 출연료를 더하면 1년에 매출 40억 원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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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잠정적 프리선언 발언을 이어갔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중 식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밥 주는 아파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의도 MBC 사옥 자리에 지어진 신축 아파트에 도착한 김대호는 "내가 다시 밟고 싶지 않은 동네다. 여의도 사옥에서 신입 시절을 보냈다. 제일 힘들었을 때였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신축 아파트에 들어선 김대호와 양세형은 먼저 식당층으로 향했고, 거기 위치한 카페에서 저렴한 커피 가격에 깜짝 놀랐다.
이후 식사 시식에 나섰고, 가격은 한 끼당 9천원 정도였으며, 외부인은 원칙상 안되지만 지인 동반은 하루 5명까지 가능했고 두 사람은 만족의 미소를 보였다.
또 김대호와 양세형은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40억 원 대 초고층 아파트로 일명 '연예인들의 집'으로 불리는 곳에 임장을 나섰다. 특히 이 곳은 국내 최초 조식 제도를 도입한 아파트다.
김대호는 "진짜 와보고 싶었다. 내부가 너무 궁금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파트 맛프라 점검에 앞서 아파트 임장에 나선 김대호는 파노라마 한강 뷰 거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를 오감으로 느끼고 싶은 김대호는 대리석 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웠다. 그는 "바닥은 대리석이라 선선한데 창으로 따스한 햇빛이 들어온다"면서 "이런 인생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속마음을 밝힌다.
이에 양세형은 "잠정적 프리발언 많이 하시네요?"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대호는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정했지만, 주우재는 "제가 볼 땐 두 달 후에 '김대호 프리 낌새' 숏폼으로 짜깁기 나갈 것 같다"고 장난을 쳤다.
한편 김대호는 높아진 인기로 인해 '곧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하는 것 아니냐?'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한 매체에서는 MBC 차장인 김대호의 연봉은 8,000~9,000만원 선이고, 이에 반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톱MC 및 예능인으로 성공한 전현무는 각종 출연료를 더하면 1년에 매출 40억 원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김대호는 "많이 물어보시는데 내가 이 자리에서 바쁘게 지낼 수 있는 이유는 아나운서 일을 하면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아나운서라는 직함이 주는 큰 이로움을 오해하지 않고 또 다른 모습을 추가로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프리랜서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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